보령해저터널 통행료 확인하기

보령해저터널 통행료 확인해보겠습니다. 보령에 보령해저터널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이슈였습니다. 이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개통이 코앞이라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터널 하나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보령해저터널이 생기면서 이동의 편의가 좋아지면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보령해저터널 통행료를 알아보겠습니다.

보령해저터널 통행료

보령해저터널 통행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령해저터널 통행료는 무료입니다. 국가재정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행료가 무료라는 점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보령해저터널이 만들어질 때는 유료인지 무료인지 말이 많았지만 무료로 결정나면서 지역주민 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서 새로운 경제활동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령해저터널 통행료

보령해저터널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시작해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까지 총 14.4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연결도로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안-보령국도는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되 1공구인 대천항~원산도 사이 6.9km로 2021년 12월에 개통되며 2공구인 원산도~태안군 영목항 1.8km구간은 2019년 12월에 개통됐습니다.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국도77호선 보령~태안 전 구간의 차량운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구간의 이동 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며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일

보령해저터널을 이용해서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되는 것은 희소식입니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개통일 : 2021년 12월 1일 오전 10시

보령해저터널은 국토부의 개통에 앞서 30일 오후 2시에 보령시 신흑도 일원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보령해저터널 특징

보령해저터널은 국내에거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보다 약 1.5km 길고 지상터널 중에서도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양북1터널 다음으로 3번째로 깁니다. 보령해저터널은 해저면으로부터 55m, 해수면으로부터 80m에 위히해 국내 터널 중 가장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터널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콜크리트 라이닝 두께를 40cm, 강도를 40Mpa로 강화했고 부식방지용 록볼트 적용 등 많은 투자를했습니다. 해저터널로 인해서 이동 편의가 향상되서 물류 처리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령해저터널 통행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거리를 이동하는 시간도 줄여주고 통행료도 무료니 보령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저터널 근처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물류의 이동 등이 더 자유로워지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