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실내에서도 추위를 느끼기 마련입니다. 실외가 얼마나 추워지느냐에 따라 한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난방기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곤 합니다. 하지만 난방기구를 너무 이용할 경우 습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겨울은 12월부터 2월까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2월부터 찬 공기가 확장하면서 추운 날이 늘어나기 시작하며 2월에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기적으로 받기 때문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2월은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겨울철의 온도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춥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실내에서 차가운 실외로 이동할 때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서 혈관이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현상으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적정온도가 존재하는 겁니다.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입니다. 물론 온도로만 생각한다면 춥게 느끼는 것이 당연할 겁니다. 즉, 방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중요하지만 바깥 외출을 하기 전에는 몸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
겨울이 되면 건조해집니다. 건조함이 오래 유지되면 감기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건조한 실내를 만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입니다. 40% 이하의 습도가 유지되면 목이 건조해지고 코가 마르게 되며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살기 좋아히지 때문에 위생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 방법
여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것이 걱정이지만 겨울에는 난방요금으로 인한 전기요금에 대해, 난방비에 걱정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단열 비닐 시트, 문풍지 등을 이용해서 차가운 외풍을 차단합니다.
- 내의, 양말, 수면양말 등의 보온용품을 이용해서 체감온도를 올려줍니다.
- 젖은 빨래나 가습기를 이용해서 실내 습도를 올려줍니다.
위 방법을 이용하면 상당한 부분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실내 적정 습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함께 이용한다면 보다 좋은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현재 날씨보다 더 쌀쌀해질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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