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차장에 가면 주차공간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가정마다 차가 2대 이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차를 빼다가 살짝 긁히는 문제가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그럴 때 보험처리를 하기는 어렵고 해도 시간적인 문제가 생겨 현금으로 합의를 하려는 분들이 있을 텐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주차 긁힘 보험처리 없이 현금 합의
합의금은 어떤 차를 긁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긁힌 부분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손톱 정도의 페인트가 벗겨진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페인트가 벗겨졌다면 판금 도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차량일 경우 20만 원 정도의 비용처리가 됩니다.
물론 사고가 난 차량이 희귀한 색의 도색된 차이거나 차가 찌그러지는 등의 상황이 악화되었다면 3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 즉, 주차 긁힘 합의금은 최대 30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가끔은 현금 합의를 진행한 뒤 모른 척하려는 악의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 직접 현금을 주는 것보다는 모바일 앱으로 돈을 보내거나 보낸 뒤 문자를 보내서 꼭 상대방에게 자신이 합의금을 줬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또 비용처리를 하기 위해서 수리비 내역을 확인해서 불필요한 내용은 확인하지 않길 바랍니다.
주차 긁힘 보험처리하면 어떻게 될까?
차를 듥은 경우 보험처리를 하느냐 현금 합의를 하는 게 좋은지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보험처리를 할 경우 할증 생각에 걱정을 할 텐데 보험가입 시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확인했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이란 물적 사고에 대해 할증 기준금액을 정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200만 원으로 가입해 그 이하라면 할증이 안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본인이 부담하기 힘들다면 보험처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할증만 안되고 할인 혜택 등의 서비스는 못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현금 합의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내 차에 주차 긁힘을 당했다면?
본인의 차에 긁힘 사고가 났을 때 스크래치가 작다면 현금 처리하는 게 좋지만 사고 부위가 커서 합의금이 큰 상태라면 무조건 보험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처리도 중요하지만 괜히 합의를 해버린 뒤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아는 공업사가 있다면 할인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보험처리를 하면 차량을 원상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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