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인사말 모음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

요즘에는 MZ세대들이 회사를 다니다가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거나 부당하다고 느낄 때면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퇴사는 모든 회사원들의 꿈이기도 한데 아무 말 없이 헤어지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분들은 형식적이나마 퇴사 인사말을 전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퇴사 인사말 모음을 통해서 그런 문자를 전달하실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퇴사 인사말 모음

퇴사 인사말은 누구에게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가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00팀 000입니다. 00님을 직접 만나서 인사드렸어야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글로 인사드립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힘든 일이 많았지만 00님과 함께였기 때문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더 발전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된 거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떠나가지만 00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000입니다. 제가 내일부터 정들었던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낸 분들과 헤어지게 되어 섭섭하고 서운하다는 감정이 들지만 영원히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만났을 때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00님 안녕하세요 제가 내일부터 회사를 떠나게 되어서 연락드렸습니다. 00님과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떠오르는데 정말 즐거웠고 보람찬 나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를 떠나지만 영원한 이별이 아닌 인연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다음 번에 만났을 대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도록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퇴사 상황에 따른 인사말

 

- 입사 3개월 이내 : 특별한 퇴사 인사말을 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퇴사하면 됩니다.

- 정년퇴직 : 자신이 회사를 다녀서 느낀 점,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함께 해주면 좋습니다.

- 회사와 마찰이 생겨 그만두는 경우 : 정말 친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사말을 안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 인사말 주의사항

퇴사 인사말을 보낼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몇가지 지켜주면 좋은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구구절절한 긴 내용을 언급하지 말 것

- 자신의 불평불만을 토로하지 말 것

-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할 경우 언급하지 말 것

- 인사말 마무리는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

 

전화로 전하는 내용이 아닌 문자로 전하기 때문에 구구절절한 내용이면 안되고 자신이 그만두는 개인적인 사유를 직접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받는 사람과 인연을 이어갈 생각으로 인사말 마무리에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멘트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 인사말 모음을 보면서 어차피 회사를 그만두면 안만날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절대 적으로 만드는 것은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이미지로 헤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