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퇴직사유 작성법을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사직서는 퇴직을 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사직서에 퇴직 사유를 기록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일반적인 회사에는 사직서 양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사직서 양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사직서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직서 퇴직사유 작성법
1. 회사와 미리 조율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와의 관계입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회사와 조율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근로기준법상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그만 다니겠다는 의사 표현을 하였다면 그때부터 1개월 후에는 고용 종료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직서를 작성하고 제출애햐하며 회사와 퇴사 일자를 조율해서 후임자 선정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회사와 퇴직에 대한 부분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미리 의지를 표현하고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사직서 퇴직사유 작성하는 방법
사직서의 사전적 의미는 직장을 그만둘 때 제출하는 문서입니다. 흔히 사직서의 퇴직 사유는 개인 사정이나 일신상의 사유라고 기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손실로 인한 구조조정에 대한 부분으로 권고사직을 받은 사람이라면 꼭 권고사직 등의 퇴직사유를 정확하게 명시해야 합니다.
사업체들은 권고사직에 대한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이유는 일방적인 근로자 해고는 까다로우며 절차상 하자, 위법이 없는 경우에는 부당해고가 되기 때문에 민/형사상 불이익이 크다는 점을 회사측은 미리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고사직을 승낙한 근로자의 입장에서 사직서를 제출할 때는 반드시 퇴직사유에 권고사직이라는 것을 명시해야 합니다. 이 부분으로 인해 실업급여 등을 수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직서 퇴직사유가 중요한 이유
사직서를 작성할 때는 퇴직사유 부분을 적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퇴직사유 같은 경우에는 절대로 대충 적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본인의 희망으로 사직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회사의 사정으로 그만두는 권고사직, 정리해고 등의 이유라면 꼭 그 내용을 기록해야 실업급여를 청구하는 경우에 무리가 안됩니다.
'회사가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직 사유를 쉽게 넘기거나 자세한 내용을 명시하지 않게 된다면 근로자의 입장에서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직서를 제출하지 한고 구두로 의사 전달만 하려는 분들은 약식이라도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본을 보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회사를 그만둔 근로자에게 편의를 봐주려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두기 전에 구두로 들은 이야기는 그 이후에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서류상으로 꼭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사직서 양식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사직서 양식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사직서 양식이 없다고 해도 인터넷에 있는 사직서 양식을 확인하고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양식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사직서 작성방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 내용인 이름, 소속, 직책, 주민번호 등을 기록하고 입사일과 퇴사일, 퇴직예정일도 꼭 작성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퇴직 사유를 개인이 희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정리해고, 권고사직 등을 적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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