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체 잘못했을때 착오송금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을 통해서 돈을 보내다 보면 정말 가끔이지만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보낸 적이 있을 겁니다. 쉽게 터치 몇 번으로 계좌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급하게 입력하다 보면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보낸 다음 해결 방법을 적용한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계좌이체 잘못했을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수를 통해 계좌이체 잘못했을 때는 어떤 때가 있을까요? 대학 등록금을 송금하기 위해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거나 돈을 더 보낸 경우, 중고거래를 하기 위해 5만 원을 보내려고 했는데 50만 원을 보내는 등 의외로 다양한 상황에서 착오송금이 이뤄집니다.
착오송금 발생할 수 있는 상황
- 본인이 계좌번호를 잘못 누른 경우
- 본인이 송금 금액을 잘못 누른 경우
- 상대방이 계좌번호를 잘못 적어준 경우
- 은행을 잘못 누른 경우
- 수취인을 확인하지 않은 경우
- 이중 입금을 했을 경우
착오송금 해결 방법
착오송금을 한 경우에는 미반 환율이 50% 정도 됩니다. 2명 중 1명만 돌려받는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수취인의 공의를 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착오송금을 한 뒤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본인 계좌 은행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착오송금 사실을 알립니다.
- 담당 은행은 수취 은행에게 해당 상황을 알립니다.
- 수취 은행은 수취인에게 착오송금 반환 요청을 합니다.
- 반환 요청을 수취인이 동의하면 은행에서 입금 처리합니다.
위 방법을 통해서 진행할 때 수취인의 동의가 있다면 빠르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수취인이 돈을 돌려주는 것을 거부한다면 법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민사일 경우 부당이득 반환청구소송, 형사로는 횡령죄가 성립되며 이런 경우에는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리고 특정 기간 안에 돈을 보낼 수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돈의 액수가 적을 경우에는 수취인이 무시하거나 모른 척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돈을 보낸 사람이 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착오송금 문제 상황
계좌가 압류된 경우
수취인의 계좌가 압류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돈을 돌려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는 횡령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수취인이 외국인인 경우
수취인이 외국인이라면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다면 문제가 덜하지만 해외로 이주할 수도 있고 소송 시 걸림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좌이체 잘못했을 때 착오송금 예방법
- 계좌번호 재확인
- 자주 쓰는 계좌 등록
- 입금 계좌 지정 서비스 신청
- 지연 이체 서비스 신청
위 방법을 사용하면 착오송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계좌이체를 잘못한 경우라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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