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형 ISA 계좌 장점과 단점 절세 혜택 정리

중개형 ISA 계좌 장점과 단점 절세 혜택 정리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중에서도 주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을 텐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중개형 ISA 계좌에 대한 내용으로 가입대상과 장점, 단점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중개형 ISA 계좌

중개형 ISA 계좌

ISA는 Individual Saving Account의 약자로 개인종합 자산관리 계좌를 의미합니다. 한 계좌로 주식, 펀드, 예금 증 다양한 금융 상품을 관리할 수 있고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납입한도 : 연간 2,000만 원 ~ 최대 1억 원

- 의무기간 : 3년

납입한도는 연간 2,000만 원이지만 이월도 가능하며 의무기간도 연장이 가능합니다.

※ 2021년에 1,000만 원을 납입했다면 2022년에 3,0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중개형 ISA 계좌 가입대상

ISA 계좌는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인 1 계좌만 가능하기 때문에 계좌 개설할 때 증권사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

※ 15세 이상이라면 근로소득 확인증명서 제출 시 가입 가능

- 직전 3년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중개형 ISA 계좌 종류

ISA 계좌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으로 나뉩니다.

일반형

- 기본 만 19세 이상이 대상자지만 15세 이상이라면 근로소득 확인증명서 제출 시 가능합니다.

- 직전 3개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아닌 자

서민형

- 총 급여 5,000만 원 이하

-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농어민

-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중개형 ISA 계좌 장점

1. 세금 절약

중개형 ISA로 주식을 거래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에 투자할 경우 수딕이 난 주식을 매도해 차익이 발생하면 비과세지만 2021년 세법개정안을 기준으로 2023년부터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금융투자소득세에 포함되기 때문에 절세 계획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중개형 ISA 계좌를 이용한다면 전액 비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과 국내 공모주식형 펀드에 투자 시 양도/환매 시 발생한 소득에 대해 한도에 상관없이 전액 비과세

2. 손익통산 세금 부과

2,000만 원의 이익과 1,0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익을 더하면 1,000만 원 이익입니다. 일반 계좌 거래 시 이익금 2,000만 원에 대해 15.4%의 세금이 발생돼 3,080,000원을 내야 하지만 중개형 ISA 계좌를 이용하고 있다면 손실 합계인 1,000만 원에서 비과세 200만 원을 제외한 800만 원에 대한 세금만 계산하면 됩니다.

※ 예금이나 배당, 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나 배당금의 수익이 절세되며 일반형의 경우 200만 원, 서민형과 농어민은 40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

중개형 ISA 계좌 단점

의무 가입기간은 3년, 최대 1억 원의 납입한도로 수익이 5,000만 원이 넘어도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이 실현 가능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또한 해외주식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해외주식을 많이 거래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그런 분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중개형 ISA 계좌 증권사 고르는 방법

ISA 계좌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1인 1 계좌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를 고르는 것은 중요합니다. 먼저 가입이 가능한 증권사를 확인해둡니다.

- 삼성증권

- 미래에셋투자

- 한국투자증권

- NH증권

- 키움증권

- KB증권 등

 

증권사에서 ISA 계좌 가입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입하기 전에 내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증권사마다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증권사도 둘러보고 가입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