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이부프론렌 접종 후 먹어도 될까?

화이자 백신 이부프로렌 접종 후 먹어도 될까?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타이레놀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아세트아미노펜 계통의 진통제를 먹는 겁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이부프로렌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어떤 때이며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이부프로렌

화이자 백신 이부프로렌

우리 나라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로제네카,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데 백신을 맞은 후 발열이나 근육통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제인 타이레놀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HO에서는 타이레놀과 부루펜을 나누지 않고 백신이 맞은 후 통증과 열이 있을 때는 어떤 진통제든 먹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레놀을 먹은 다음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부루펜, 탁센 400 등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이부프로렌

혜열제는 타이레놀과 부루펜 계열이 있으며 부루펜은 이부프로렌 성분이며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입니다. 부루펜은 타이레놀보다 소염작용이 크기 때문에 타이레놀보다 열을 더 떨어뜨릴 수 있어 예전부터 유아가 열이 날 때 타이레놀로 해열이 안된다면 부루펜을 먹으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이부프로렌 성분은 부루펜의 소염, 해열진통제로 소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 염증을 줄여주는 것이며 염증이 줄면 자연스럽게 염증으로 생긴 통증이나 열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디펜큐, 미가펜후레쉬, 부루펜 200mg 등의 다양한 이부프로렌 성분 약이 있습니다.

이부프론렌 복용법/효능

이부프론렌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하며 10알에 3,000원 정도 합니다. 1회 200~600mg을 3~4회 섭취하며 1일 최고 3,200mg까지 투여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mg일 경우 1일 16알까지, 400mg일 경우 1일 8알까지 섭취 가능합니다.

이부프로펜의 효능은 연소성 유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 감기로 인한 발열, 요통, 두통, 근육통, 신경통 등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부프로펜 복용시 주의사항

- 매일 술을 세잔 이상 먹는 사람

- 고혈압,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가진 환자

- 천식, 위장관 출혈 환자

- 임신 말기 3개월 기간에 해당하는 임산부

 

진통제는 먹은 다음 1시간에 1도씩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시간 동안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