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연금/ 메달리스트 혜택 정리

올림픽 금메달 연금/ 메달리스트 혜택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종목의 메달리스트가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위선양을 한 것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올림픽 금메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달리스트들의 혜택에 대한 궁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는 올림픽 금메달 연금/ 메달리스트 혜택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연금

올림픽 금메달 연금은?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의 메달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단순히 금메달만 보상이 있는 것이 아닌 은메달, 동메달 역시 보상이 존재합니다. 메달을 따게 되면 연금과 포상금이 나오게 됩니다. 특정 종목은 그 외에도 협회에서 별도 추가 보상금이 나오기도 합니다.

구분	연금	포상금
금메달	월 100만 원 / 일시금 6,720만 원	6,300만 원
은메달	월 75만 원 / 일시금 5,600만 원	3,500만 원
동메달	월 52.5만 원 / 일시금 3,920만 원	2,500만 원
메달 미 획득자, 지도자	-	300만 원

일반적인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연금을 지급합니다. 이 연금은 월별로 나눠받을 수도 있고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메달이 많이 딴다면 연금이나 포상금은?

역량이 뛰어난 선수들이라면 여러 개의 메달을 딸 수 있습니다. 양궁이나 체조와 같이 한 사람이 여러 종목을 참여할 수 있다면 메달을 여러 개 따서 2관왕, 3관왕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연금이 두 배, 세 배가 될까요?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이 아닌 연금의 상한액이 존재합니다. 100만 원이기 때문에 여러 개 메달이 획득한다고 해도 연금은 메달 갯수와 상관없이 100만 원입니다. 핮만 일시 장려금은 추가 포상이 가능한 점이 중요합니다.

단체전 종목의 메달은?

한 사람이 잘한다고 1등이 될 수 있는 종목은 아니지만 팀전으로 진행하는 종목인 야구나 축구 등의 팀 단위 종목의 경우 메달을 획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전을 기본으로 해서 75%를 지급합니다. 위의 표에서 0.75를 곱하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상금은 어떻게?

종목마다 포상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종목마다 협회가 따로 있기 때문에 협회에서 포상금을 주기도 합니다. 대한축구연맹와 같은 협회가 존재하며 다양한 기업에서 지원금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포상금은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회사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달리스트 병역특례

대한민국의 남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병역 특례 혜택일 겁니다. 메달리스트가 된다면 군대를 가지 않아 그 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림픽 메달을 수여한 경우라면 남자 선수일 경우 예술체육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군 복무를 하면 몸 관리가 힘들 수 있는 선수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아파트 특별공급 혜택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경우에는 아파트 특별동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신청하는 것은 아니고 기관 추천 형식으로 선수가 속한 협회나 연맹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단체전은 15개국 이상 출전한 대회, 개인전은 10개국 이상이 출전한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보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기관 추천 특별공급 형식이기에 큰 평수의 아파트는 불가하며 국민평수라고 불리는 84제곱(약 24평) 미만의 아파트만 기관추천 특공 자리가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연금/ 메달리스트 혜택 정리해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의 우리나라에 단비와 같은 기쁨을 준 올림픽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박수쳐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