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순서 방법을 제대로 알아보자

셀프세차 순서 방법을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접 세차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차량의 광택을 주기 위한 작업과 차의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며 자동세차보다는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셀프세차 순서

셀프세차

세차를 잘못하면 차량 도장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고 이런 흠집은 차량의 광도를 떨어뜨립니다. 새차같이 반짝이는 도장면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 중에서 셀프세차에 많이 도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셀프세차 순서

프리워시(APC, 스노우폼) ➔  고압수 ➔ 본세차(카샴푸) ➔ 드라잉 ➔ 코팅(왁스,QD 등) 순으로 진행합니다.

1. 프리워시(APC, 스노우폼)

프리워시는 약제를 사용해서 오염물을 1차로 제거하는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고장면에 물리적인 접촉없이 오염물의 80%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굵은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프리워시에서는 프리워시제(APC)를 뿌려준 뒤 스노우폼을 차량 전체에 얇게 분사한 뒤 5분 이상 방치시킵니다. 시간이 지나면 폼과 함께 불려진 오염물들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고압수

고압수를 이용해서 오염물을 제거해줍니다. 

3. 본세차(카샴푸)

프리워시 이후에 남은 오염물 자국과 옅은 오염물은 본세차로 제거합니다. 본세차는 버킷과 카삼푸, 워시키트를 이용합니다.

본세차는 워시미트를 도장면에 직접 문질러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윤활력이 좋은 카샴퓨를 사용해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드라잉

드라잉하기 위해서는 드라잉 타월을 선택할 때 큰 사이즈의 드라잉 타월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잉 작업을 하기 위해서 물기제거를 할 때는 드라잉타월을 도장면이나 유리면에 넓게 펼쳐 놓고 톡톡 두드려 타월이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합니다. 끌어당기지않고 타월의 양끝을 잡고 그대로 들어올리면 됩니다.

5. 코팅(왁스,QD 등)

코팅은 광택과 보호를 하는 작업입니다. 코팅제는 오염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고 마찰면을 줄여줍니다. 코팅제는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실런트, 왁스, 퀵디테일러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코팅제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작업방식과 특징이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코팅제에 맞는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화려한 광과 방오성을 위해 도장면 코팅을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세차 후 퀵디테일러 작업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차 후에도 지워지지 않은 오염물은 페인트 클린져, 타르제거제 등의 다양한 세정제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타르나 철분 등은 일반 세정제로는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꼭 전용 약제를 구매해서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