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중간 정산 기준과 사유 계산법 총정리

퇴직금 중간 정산 기준과 사유 계산법 총정리해보겠습니다. 퇴직금은 회사를 그만둘 때 얻는 목돈의 개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퇴직을 하기 전에는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건만 맞다면 중간 정산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퇴직금 중간 정산 기준과 사유,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중간 정산

퇴직금 중간 정산

월급 외에도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돈은 다양합니다. 상여금을 비롯해서 교통비, 식비 등이 지원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일을 그만둘 때 받는 것이기 때문에 목돈이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퇴직금은 꼭 퇴사를 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특별한 사유만 있다면 재직 중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퇴직금을 중간 정산을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 지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중간 정산 기준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총 1년 이상 근무한 조건은 맞춰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누구나 퇴직금을 받을 수 있고 중간 정산을 위해서는 좀 더 특별한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1.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 전세금 또는 임대차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2. 본인/배우자/부양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경우

- 근로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아파 요양 및 치료 비용이 필요한 때도 중간 정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파산선고, 개인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 파산선고나 개인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선고를 받은 날부터 5년 이내 퇴직금 중간 정산 신청이 가능합니다.

4. 자연재해로 인해 근로자/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 태풍이나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중간 정산이 가능하며 코로나 19 같은 감염병도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로 신청 가능합니다.

5. 근로시간 단축으로 퇴직급여가 감소하는 경우

- 주 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근로시간이 제한되어 퇴직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근로자들도 퇴직금 중간 정산이 가능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이후 퇴직금 계산법

퇴직금을 중간정산받게 되면 이후 퇴직금은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게 될까요? 퇴직금 정산 기준일이 입사일이 아닌 중간 정산 날짜로 변경되어 퇴사일까지 퇴직금을 계산해서 받습니다.

※ 중간 정산 이후에는 1년 이상 근무를 하지 않아도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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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퇴직금 중간 정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중간 정산 기준과 사유가 맞는다면 재직 중에서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조건이 맞는 분들이라면 목돈처럼 퇴직금을 수령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