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MRI MRA 차이점 조영제 필요한 이유는?

뇌 MRI MRA 차이점 조영제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두통, 어지러움이 심할 경우 병원에서 뇌 MRI나 뇌 MRA를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MRI는 우리들의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MRA는 어떤 검사일까요? 그리고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뇌 MRI MRA 차이점

뇌 MRI MRA 차이점은?

뇌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공통점이 있지만 분명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뇌 MRI(자기 공명 영상)

MRI는 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약자로 뇌 MRI는 초전도 자석, 고주파, 컴퓨터로 뇌 구조와 형태적인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검사 목적에 따라서 30~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MRI 장점

MRI의 장점을 이용하면 뇌종양, 뇌졸중, 허혈성 뇌질환, 등의 뇌 질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근육, 인대 등 연부 조직의 해상도가 높습니다.

- 환자의 자세 변환 없이 원하는 방향의 영상 촬영 가능

- X-ray나 CT와 달리 방사선 노출 위험 거의 없음

 

▶ MRI 보험 적용 비용 기존에 대해 알아보자

뇌 MRA(자기 공명 혈관조영술)

MRA는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의 약자로 뇌 MRA는 특별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MRI로 혈관만 더 선명하게 보는 검사를 의미합니다. 검사 목적에 따라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MRA 장점

- 방사선 노출이 없습니다.

- 영상화가 까다로운 뇌신경계와 척수 신경계에 대한 영상화 효과가 좋습니다.

- 어떤 방향으로도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MRI와 MRA를 병행하는 이유는?

뇌 MRA와 MRI를 모두 권하는 경우는 질환과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심 가는 질환과 검사의 목적에 따라 두 검사를 병행해야만 결론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뇌 MRI로 외경 색이 관찰된 경우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뇌 MRA를 이용합니다.

CT와 MRI의 차이는 무엇일까?

CT와 MRI의 차이

CT는 Computed Tomography의 약자로 X선을 투과시켜 흡수 차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는 영상 진단법입니다. 검사소요 시간은 10~15분 정도이며 검사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일부 질환의 경우 CT 검사 이후 MRI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를 두 번 하는 이유는 교통사고 외상 같이 CT 검사로 놓치는 부분이 있을 경우 MRI를 이용해서 검사를 받습니다. 만약 급한 환자라고 해도 즉시 MRI를 받지 못한다면 CT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영제 필요한 건가요?

조영제란 정상 조직과 병변을 잘 되게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영제를 사용하면 병소 발견이 용이합니다. 조영제를 안 쓰는 촬영법도 있지만 선명도가 낮고 촬영 시간이 더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질환에 따라 조영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담당 의사와 의논해야 합니다. 만약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거나 신장 기능이 문제 있는 분들이라면 검사 전 의료진에게 꼭 말해야 합니다.